검색결과
-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 개악에 대한 강경 투쟁 천명금일(3월 27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이라는 개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항의방문을 진행, 본격적인 투쟁에 대한 뜻을 보였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시작된 사태로, 오는 30일 국토교통부 분심위를 개최하여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이라는 이름으로 환자가 정당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세부적으로는 첩약 금지 독소조항, 첩약 1일 처방일수 변경, 약침치료 제한 등 한의진료 금지 및 제한 개악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 24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제7회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25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및 산하 26개 분회 연명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유관 정부부처 및 기관의 항의방문을 비롯하여 단체시위와 박성우 회장의 단식투쟁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25일(토), 박성우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본격적인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이는 6,500여 명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을 대표한 강경한 결사 투쟁이었으며, 금일(27일) 오전 본격적인 대응으로 국토교통부 항의방문 및 부처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을 대표해 목숨을 걸고 죽을 각오로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 이라며 “단식투쟁을 시작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초강력 대응을 통해 이 사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의료인으로서 국민들의 피해 회복을 보장받을 권리를 강탈하는 이러한 개악이 다시는 계획조차 될 수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자동차보험 고시 일부개정안’에 이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이라는 개악으로, 국토교통부는 교통사고 환자들이 정당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유린하고 민간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편향된 졸속행정을 펼쳐나가는 행보를 보이는 파수꾼에 불과한 존재로 남을지 다시금 스스로를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국토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 개악에 대한 성명서“환자 권리 무시하는 편향된 졸속 행정”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 치료 제한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서울시 25개 자치구 한의사회, 경희대학교 한의사회는 교통사고 환자의 '온전한 회복'이라는 보험의 본질적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민간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국토교통부의 편향된 졸속행정을 규탄하며, 자동차보험 치료 제한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에 이어, 국토교통부는 거듭 차별적이고 강압적 행태를 자행하였다. 논의 당사자인 한의사들과의 협의나 대화를 시도하려는 노력도 없이, 2023년 3월 23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에 졸속적이고 편향된 안건을 기습적으로 상정 예고하였다. 해당 안건은 차별적이고 이해충돌하는 일부 대표성 없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환자의 회복이라는 중심가치 및 치료 이후 환자들의 만족도를 고려하지 않고, 진료비용만을 중시하여 환자들의 한약, 약침을 통한 치료를 진행할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 밀실에서 민간기업인 손해보험사들의 주장과 이익을 관철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행태는 전 국민의 치료받을 권리를 박탈하고, 국민의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손해를 외면하고 있다. 터무니없이 낮은 첩약수가와 처방일수 제한에도 국민건강을 위해 묵묵히 협조한 모든 한의사들은 이에 분노한다. 자동차보험은 국가가 강제하는 의무보험이며, 사고를 겪은 환자들은 한의사가 증상과 체질에 적합하게 처방한 첩약으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권리를 법으로 보장받고 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갑자기 독소 조항을 넣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첩약으로 치료받을 권리를 박탈하겠다고 선언했다. 예외적으로 첩약을 투여하는 상황에서도 현행 “10”일에서 “5”일로 줄이겠다고 강요하고 있다. 이는 의학적/법률적/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논의조차 되지 않은 내용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피해 회복을 보장받을 권리를 강탈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 수많은 국민들이 차량 사고 이후에 대한 피해를 한의 의료기관에서 회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은 저명한 사실이다. 다수의 국민들이 만족하고 있는 법에 보장되어 있는 권리를 졸속으로 박탈하고자 하는 국토교통부는 반성하라. 더불어,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목숨 걸고 투쟁하여 국민이 한의약으로 정당하게 치료받을 권리를 원상태로 돌려놓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전 회원 일동은 국토교통부의 행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하며,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한 자동차보험 분쟁심의위원회 개최 취소, 교통사고 환자의 정당한 치료 받을 권리를 박탈하는 첩약 금지 독소조항, 첩약 1일 처방일수 변경, 약침치료 제한 주장을 즉각 철회함과 동시에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만약 이러한 우리의 정당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국민건강권을 무시하는 국토교통부가 해당 입장을 철회할 때까지 서울특별시한의사회 6,500여 전 회원 일동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엄중히 대처할 것을 천명하며 총력 투쟁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3년 3월 25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및 26개 한의사회 일동 강남구한의사회 강동구한의사회 강북구한의사회 강서구한의사회 경희대한의사회 관악구한의사회 광진구한의사회 구로구한의사회 금천구한의사회 노원구한의사회 도봉구한의사회 동대문구한의사회 동작구한의사회 마포구한의사회 서대문구한의사회 서초구한의사회 성동구한의사회 성북구한의사회 송파구한의사회 양천구한의사회 영등포구한의사회 용산구한의사회 은평구한의사회 종로구한의사회 중구한의사회 중랑구한의사회
-
서울특별시한의사회, 2022회계연도 중앙 임시감사⋅지부 수시감사 수감지난 11월 2일(수)과 11월 7일(월) 이틀에 걸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본회 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중앙 임시감사’ 및 ‘지부 수시감사’를 수감했다. 11월 2일에는 ‘중앙 임시감사'가 열렸는데, 회원 변동 현황 및 파악 관련 현황 보고와 2021회계연도 중앙 정기감사 지적사항 처리보고, 각종 재무 전반 사항들에 대해 진행되었다. 중앙 감사단은 전 회계연도에 비해 올해 회비수납률이 저조하다는 점에 있어 회비 수납을 독려하고, 협회 아리스미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상이 파악되지 않거나 무직인 회원을 비롯하여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중 최대 지부로써 타 지부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최대 지부에 걸맞은 책임감으로 항상 회원들의 입장에서 회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윤승 감사는 “이제는 중앙보다 지부와 분회가 앞장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지부와 분회에서 한의계의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말을 더했다. 11월 7일에는 ‘지부 수시감사’가 개최되었다. 회원의 변동, 파악된 현황, 2021회계연도 지부 정기감사 지적사항 처리 보고, 업무 추진 현황과 실적, 2021회계연도 결산과 2022회계연도 가결산(안) 및 재무 전반 현황에 있어 지출된 항목에 대해 예산을 집행한 내역이 타당한지를 확인하고, 각종 사업 추진 성과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과정을 가졌다. 이상운 감사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임직원분들 모두 항상 회무에 열심히 임해주시고 앞장서 참여해 주시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34대 집행부가 그간 진행해왔던 사업들과 회무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진호 감사는 “회장님을 비롯한 이하 임원분들 모두 바쁘신 일정에도 감사에 참석해 주시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이기 이전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의 입장으로서 협회가 발전적인 회무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후 감사단은 회원들을 위한 학술 임상특강을 진행는데에 있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철저한 회원관리와 공공 의료분야에서 국민의 보건 지수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서울시 공직 한의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방안과 앞으로 회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등의 방안을 강구하는 등 남은 2022회계연도 내에도 예산 집행이 올바르게 이루어지고, 회원들을 위한 회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성우 회장은 “34대 집행부 출범 이후 절반이 지난 시기에 열리는 이번 감사는 남은 1년 반의 각오를 다잡는 자리라고 생각하며, 우리 집행부의 실수가 있으면 질책과 조언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심에 전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34대 집행부의 남은 1년 반 임기 동안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전국 최대 지부로써 전 회원 및 감사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 면담지난 11월 18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한의약 난임사업과 어르신건강증진사업 그리고 산후 건강관리 사업에 있어 2023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시민건강국은 11월 28일부터 29일, 총 이틀에 걸쳐 예산안 및 기금 운영계획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시민 건강국은 서울시 예산과 관련된 의사 일정중 서울시한의사회가 참여하여 실시중인 사업의 소관부서이다. 박성우 회장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관계자와의 면담 및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본 사업의 필요성,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도,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함께하는 한의사회가 되겠다는 뜻을 밝히며 설득에 나섰다. 12월 초부터 중순까지 활동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친 후, 12월 20일 경에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제주 한의약·웰니스 융합 전시체험 박람회 참여지난 11월 20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2022년 한의약·웰니스 융합 전시체험 박람회’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제주도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한의약연구원이 주관한 ‘2022년 한의약·웰니스 융합 전시체험 박람회’는 ‘웰니스 제주의 세계화, 건강한 한의약으로 힐링하다!’ 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열렸다. 지난 5월 제주한의약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이번 박람회를 참가하면서 제주한의약연구원과 상호 관계를 돈독히 하였다. 한의약 자원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양 기관의 정보 교류 활동을 활발히 하여 박람회 참여의 의의를 가지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의웰니스/한의약 관련 전시를 비롯해 대중 강연, 한의웰니스 체험존, 친환경 슬로우푸드 판매장, 한의웰니스 라이프 나눔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에 참여해볼 수 있었다. 30여개 업체 및 기관, 단체와 함께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역량을 모은 화합 및 성장의 장을 마련한 행사였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이번 한의약·웰니스 융합 전시체험 박람회를 통해 한의의료와 웰니스의 융합을 주제로 새로운 관점에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들로 우리 한의약의 지속적인 가치를 발굴하고 실현해 한의약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제주한의약연구연과 함께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소년 건강 책임지는 한의사회지난 11월 9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교의운영위원회 이세연위원장과 서초구한의사회 황만기 회장이 서울시 교육청에 방문했다. 이세연 위원장은 지난 면담이후 서울시 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한의사 교의 모집을 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접수된 139개교 내에서 참여할 한의사를 모집하고 있으니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최선의 노력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의 사업에 기반한 교육, 건강상담을 넘어 주치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숙고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또한 2023년 한의사 교의활동에 따른 예산을 신청하였으며, 본 사업이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년 당 한 명씩 참여해주신다면, 한의사 교의사업이 주치의 사업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거라고 하며, 2023년 추경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시범사업으로서의 진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세연위원장은 이와 같은 뜻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교육청에서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윤곽을 잡는다면, 한의사회에서도 면밀히 프로젝트를 검토하여 사업의 성공을 위한 중지를 이에 이세연위원장은 항상 감사드린다며, 교육청에서 관련 사항에 대한 프로그램을 주시면 우리 한의사회도 그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에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박성우 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관계자 간담회 개최지난 11월 24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이하 심평원)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본 간담회에는 박성우 회장을 필두로 박태호 수석부회장, 김동희 정통·홍보이사가 참석했고, 심평원에서는 문경아 포괄수가실장, 김무성 빅데이터실장을 비롯하여 김충현 대외협력부장, 조준모 대외협력부 과장이 자리했다. 박성우 회장은 “오늘 간담회는 지난 8월 본회와 강원도한의사회가 자동차보험 개선과 관련한 궐기대회를 계기로 심평원 본원과 인연이 되어 마련하게 됐다.”며 “현재 우리 한의계가 처한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때론 억울한 사항을 심평원이 인지하여 협조와 개선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문경아 실장은 “지난 8월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원주 심평원 앞에서 한의사회의 궐기대회 모습을 보고 몹시 안타까웠다.”며 “심평원 서울지원도 있지만, 본원 차원에서도 서울시한의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무성 실장은 “과거 심사평가부서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지만, 현재 심평원의 각종 데이터를 관리하는 만큼 관련 업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회의에서는 추나요법 급여의 개선 및 확대, 한의 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청구 현황 및 개선사항을 포함하여 각종 현안을 논의하였다. 더불어 양 단체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간담회와 같은 자리를 개최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대한한의영상학회와 업무협약 체결지난 11월 19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초음파 영상정보를 활용한 임상 발전 협력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및 대한한의영상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제주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문창민 외무부회장, 대한한의영상학회 고동균 회장을 포함하여 총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한의사의 초음파 기기 사용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초음파 영상정보를 활용한 임상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한의사의 의권 확대를 위해서는 모든 한의사의 인식 전환과 동참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며 “그 중 의료기기 사용이야말로 한의의료서비스의 수준 향상과 역할 증대를 일궈낼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나아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세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성해 의료기기 사용 확대라는 숙원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현경철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문창민 외무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서울에서부터 제주도까지 먼 걸음 해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또한 임상 발전을 목표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및 대한한의영상학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한한의영상학회 고동균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한의사의 보편적 영상진단 활용도가 넓혀지길 기대한다. 서울특별시 및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와 함께 구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활용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적극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기초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혈 초음파 스캔 기술의 보급하고, 공동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경혈 초음파 임상교육 기획 확대 및 임상정보 교류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한의사의 의권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2022년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임상특강 성황리에 마쳐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학술 및 보수교육위원회(위원장 박지나)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위기 속 성장하는 한의사”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온라인 임상특강을 진행했다. 한의 진단 아카데미 2과목과 임상 아카데미 4과목으로 구성된 총 6개 과목을 준비하여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마무리되었다. 본회 학술위원회는 2019회계연도까지 정기적으로 학술임상특강을 실시하여 회원들의 임상능력 향상 및 새로운 의료기술의 습득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2020회계연도에는 한번도 실시하지 못했으나, 2021회계연도에는 ‘임상의’와 ‘경영자’ 양 방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의학 아카데미와 경영 아카데미를 구성하여 총 8개의 강의를 실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의료환경 속에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한 본 강의는회원분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교육도 보수교육 평점과목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회원분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상특강과 2평점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작년과 동일한 강의비로 진행해 회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번 임상특강은 한의 진단 아카데미와 임상 아카데미인 2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한의 진단 아카데미는 보수교육 점수가 포함된 임동국 원장(임동국한의원)의 ‘두통으로 알아본 맥진의 응용’과 정현종 교수(원광대 한의과대학)의 ‘설진의 절차와 방법’, 임상 아카데미는 김태훈 교수(경희대한방병원)의 ‘만성 코로나의 근거중심 한의치료’/ 김정국원장(김정국한의원)의 ‘비만학개론’/ 서정우연구원(한국한의학연구원)의 ‘보행평가의 방법론과 임상적용’/ 권혜진대표(양현재앤컴퍼니)의 ‘주역에서 찾은 위기극복의 지혜’등의 과목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임상특강을 통해 보수교육 2평점을 이수한 회원의 수는 총 1,045명으로 작년에 이어 호평속에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이를 총괄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학술․보수교육위원회 박지나 위원장은 “총 수강인원수가 작년보다는 약간 감소했지만 천명이 넘는 수강인원은 준비한 우리들에게 큰 보람이다”라고 말하며 “코로나 엔데믹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학술임상특강의 방향성을 고민해야겠다. 어떤 방식이든 회원분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성우 회장은 이번 임상특강을 진행한 학술․보수교육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내년에 있을 학술 파트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다. 내년에는 1. 보수교육 2. 임상특강 3. 당직의교육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회원분들의 임상과 경영을 조력할 수 있는 학술사업을 구상하고 실행해줄 것을 주문했다.
-
2022년 하반기 사무직원 직무교육 실시지난 11월 17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의실에서 유기적인 사무 협조를 통한 회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및 각 구 분회 사무직원 직무교육이 열렸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직원 및 각 구 분회 사무국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직무 교육에서는 각종 한의계 현안 및 회비 수납, 유관단체와의 공조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향후 지부와 분회 및 분회와 분회간의 의사소통 증대와 유기적인 업무 공조 체제를 협의하였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사무직원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오재근 회장(강동․송파구한의사회 사무국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때문에 회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줄로 안다.”며 “일선에서 가장 먼저 회원을 맞이하는 사람이 우리 사무국장인 만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협회 발전에 기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